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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도전 무한도전 삽화 221 텔레파시 특집 2 2006

★ "텔레파시 특집" 두 번째 이야기 ★ 무한도전 6년, 우리는 오감대신 육감으로 통한다?! 국내최초 초능력 버라이어티! 무한도전 "텔레파시 특집" 지난주, 오직 텔레파시로만 서로의 마음을 감지! 수많은 무한도전 촬영장소 중 가장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서로를 기다리기 시작한 멤버들! 7인 모두, 한 장소에 모이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는데... # 경축 무한도전 텔레파시 커플 탄생?!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다? 무한도전 첫 번째 텔레파시 커플, 준하 & 하하!!! 반면, 육감제로? 다른 멤버들과 전혀 다른 방향, 엇갈린 텔레파시로만 움직이는 재석, 명수, 홍철!! 견우와 직녀보다 더욱 애절하다~ 여의도 공원을 사이에 두고도 끝내 마주치지 못한 뚱스, 길 & 형돈!! 두 손 모아 간절하게 찾아 헤매지만, 삐걱삐걱 아슬아슬, 자꾸 엇갈리기만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!! # 이 죽일 놈의 텔레파시~!! "재석아~ 홍철아~!! 준하형~ 명수형~!!" 드넓은 가을 하늘아래 애타는 성대로 외쳐보지만 돌아오는 건 바닥나는 체력 뿐인데~ 막막하기만 한 일곱 남자를 위해 준비했다! 하나마나 보내나마나 "전송실패"하는 텔레파시를 보충해줄 한 줄기 실마리~!! '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는?' '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은?'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일심동체가 되어 같은 대답을 한 멤버들에게는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는데~ 하지만!! 그게 끝이 아니다~ 현 위치에서 친구를 기다릴 것인가, 친구를 찾아 내가 떠날 것인가? 또 다시, 넘어야 할 높은 벽에 부딪힌 멤버들~!! 남산, 여의도, 장충체육관... 쨍한 가을 하늘 아래 서울시내 곳곳을 때깔 좋게, 마음 뜨겁게, 가슴 벅차게 달렸습니다~!! 토요일 저녁 6시 30분!!! "가을엔~ 텔레파시를 보내겠어요~♫" 첫사랑의 떨림, 그 이상의 감동으로 당신을 부르는 텔레파시~ "무한도전 텔레파시"특집!! 지금 만나러 갑니다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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